블랙록 현물 비트코인 ETF, 14일 연속 순유입 행진

14일 연속 자금 유입, 기관 투자 열기

블랙록의 IBIT는 14일 연속 자금이 유입되며 총 40억 달러(약 5조6100억 원)가 몰렸고, 미국 비트코인 ETF 거래량은 하루 28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투자 확대

미국 ETF가 보유한 비트코인 가치는 157조 원에 달하며, 이더리움 ETF도 5월 초에만 372억 원 이상의 자금을 유입했습니다.

블랙록 "포트폴리오 2% 비트코인 권장"

블랙록은 전 세계 자산의 2%를 비트코인에 배분할 경우, 비트코인 1개 가격이 최대 90만 달러(약 12억6225만 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제프 베이조스, 향후 1년간 6조6000억원 어치 아마존 주식 판다

1년간 최대 47억 5000만 달러 매각 계획

제프 베이조스는 내년 5월까지 아마존 주식 2500만 주(약 6조 6000억 원 규모)를 순차적으로 매도할 예정입니다. 이번 계획은 아마존 실적 발표 직후 공개됐습니다.

블루 오리진·워싱턴포스트에 집중

CEO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 베이조스는 우주 탐사 기업 ‘블루 오리진’과 ‘워싱턴포스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블루 오리진 운영비 일부는 주식 매각으로 충당되고 있습니다.

2024년에도 134억 달러 매도

베이조스는 이미 2024년에 134억 달러 이상의 아마존 주식을 처분했습니다. 이는 아마존 시가총액이 AI 기술 기대감으로 2조 달러를 돌파한 시기와 맞물려 있습니다.

 

부탄, 40일간 비트코인 2584개 매각…보유량 25% 감소

40일간 2584 BTC 매도

부탄 정부는 약 40일 동안 전체 보유 비트코인의 25%인 2584개(약 3500억 원 상당)를 익명의 주소로 매도했습니다.

매각 자금, 공공사업에 활용

매각 수익은 △채굴 설비 확충 △국민 의료 프로그램 △공공부문 임금 조정 등 다양한 공공사업에 사용됐습니다.

국가 보유량 세계 4위 유지

매각 후에도 부탄은 7486 BTC를 보유하며, 미국·영국·북한에 이어 국가별 보유량 세계 4위를 유지 중입니다.

 

1,500원 넘보다 1,300원대로…환율 변동성 2년5개월 만에 최대

4월 환율 변동성 2배 증가

지난달 원/달러 환율 일평균 변동 폭은 9.7원으로, 2022년 11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미·중 관세 정책 영향으로 1,487.6원까지 급등 후 1,391.5원까지 급락하는 등 큰 폭의 출렁임이 있었습니다.

미·중 협상 기대 속 원화 강세 전망

전문가들은 미·중 무역 협상 진전으로 원화 강세 압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상반기 환율은 1,390 ~ 1450원, 하반기는 1360원 ~ 1460원 범위로 예측했습니다.

불확실성 지속…환율 변동성 유지 전망

관세 협상 불확실성과 국내 정치·경제 리스크로 인해 변동성이 높은 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버핏의 버크셔, 이익은 감소했지만… 사상 최대 ‘500조 현금’ 쌓았다

영업이익 14% 감소, 보험 부문 부진

버크셔 해서웨이의 1분기 영업이익은 96억 4,000만 달러(약 13조 8,700억 원)로, 전년 대비 약 14% 감소했습니다. 손해보험 부문 실적 악화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현금 보유액 500조 원 돌파

수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현금 및 미국 국채 단기 투자금은 사상 최고치인 3,477억 달러(약 500조 6,880억 원)에 달했습니다. 주식 자사주는 이번 분기 매입하지 않았습니다.

버핏, 신중 투자 기조 유지

워런 버핏은 투자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을 찾기 어렵다며, 대규모 현금을 보유하면서 향후 인수 기회나 경제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전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불안할수록 오른다”⋯비트코인, 금의 길을 걷다

ETF 도입으로 금·비트코인 투자 접근성 확대

금과 비트코인은 각각 ETF 출시에 힘입어 투자 대중화에 성공했습니다. 금 ETF 도입 이후 금값은 5년간 두 배 넘게 상승했고, 비트코인 현물 ETF 도입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128% 상승했습니다.

시장 불확실성 속 ‘대안 자산’으로 부각

미국 관세 정책 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금과 비트코인 모두 안전자산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두 자산의 가격 상관관계는 0.65~0.70로 높아졌습니다.

국가 보유 확대 가능성, 비트코인 안전자산 본격화 전망

금은 각국 중앙은행의 준비자산으로 자리 잡았고, 비트코인은 아직 제한적이지만 향후 국가 차원의 보유 확대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비트코인의 안전자산 인식 강화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https://youtu.be/Y2aeD-do-4g?si=ACS53k5HPF-JRRm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