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스홉킨스대 경제학자 스티브 행키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그는 1930년대 대공황을 초래한 스무트-홀리 관세법과 현재 상황이 매우 비슷하다며, 관세가 경제 붕괴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미국 기업들의 비용을 5,000억 달러(약 720조 원) 증가시킬 것이며, 관세는 "경제 파괴 도구"라고 지적했습니다.
- 행키는 "우리는 이미 이런 영화를 본 적이 있다"며, 시장 변화가 없다면 심각한 경제 위기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1600만’ 투자자 쟁탈전 나선 거래소⋯빗썸·업비트 마케팅 승자는?
국내 디지털자산 시장 요약
- 시장 경쟁 심화
- 국내 디지털자산 투자자가 1600만 명을 넘어서면서 빗썸과 업비트 간 점유율 경쟁이 치열해짐.
- 빗썸은 공격적 마케팅(편의점 도시락, 카페 상품권 증정 등)으로 점유율 상승(24%)에 성공, 업비트는 방어 전략 강화.
- 수익 구조의 한계
- 업비트 수익의 98.72%, 빗썸 수익의 99.94%가 여전히 거래 수수료에 의존.
- 일시적 마케팅으로는 한계가 있어 디지털자산 금융 서비스 등 신사업 모델 구축 필요성 대두.
- 사업 다각화 시도
- 빗썸은 '빗썸A' 신설, 인적분할을 통해 비거래 사업 확장 추진.
-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명품 시계 거래 플랫폼과 디지털 악보 플랫폼 인수 등 실물자산, 콘텐츠 분야로 사업 다각화 중.
러, 내달 8∼10일 전승절 80주년 기념 휴전 선언
러시아 전승절 80주년 기념 휴전 선언 요약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을 기념해
5월 8일 0시부터 10일 밤 12시까지 사흘간 휴전을 일방적으로 선언했습니다. - 휴전 이유: 인도주의적 고려와 승전기념일 행사 때문.
- 조건: 러시아는 모든 군사 행동을 중단하지만, 우크라이나가 휴전 위반 시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과거 부활절 휴전(4월 19일) 때도 서로 휴전 위반을 비난한 전례가 있습니다.
레이 달리오 “세계 질서 붕괴 임박…미국 중심 경제구조 한계 도달”(ft. 비트코인)
- 세계 경제 탈동조화 가속
- 레이 달리오는 미국과 다른 국가 간 무역·자본 시장의 탈동조화가 이미 되돌릴 수 없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경고했습니다.
- 해외 기업들은 미국 의존도를 줄이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관세 문제가 해결돼도 큰 변화는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미국 중심 경제 구조의 한계
- 미국은 부채로 소비를 유지하는 구조인데, 이는 지속 불가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과도한 무역·자본 불균형과 탈세계화는 글로벌 거래·투자 축소를 초래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변화 대응 조언
- 투자자와 정책 결정자들에게 단기 시장 움직임이 아니라 질서 변화에 대비하라고 조언했습니다.
- 정부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구체적 방안이 필요하지만, 현재는 대립과 변동성만 존재한다고 우려했습니다.
- 비트코인 평가
- 비트코인은 금과 유사한 디지털 자산으로 일부 포트폴리오에 포함할 수 있지만, 통화로서의 한계와 정부 규제 리스크를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가 무너트린 미국 지도력, 되살리기 힘들 것"[트럼프 100일]
- 미국 신뢰 붕괴
- 트럼프의 정책으로 수십 년간 쌓아온 미국에 대한 국제적 신뢰가 무너졌고, 후임자라도 이를 쉽게 복구하기 어렵다고 뉴욕타임스(NYT)는 평가했습니다.
-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 배제 움직임
- 동맹국들은 미국을 통하지 않는 새 무역·안보 협정을 추진 중이며, 공급망 재편과 외국 인재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 중국 영향력 강화
- 트럼프의 국제기구 경시로 중국이 글로벌 무역 리더로 부상하고 있으며, 아프리카·남미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과학·기술 경쟁력 약화
- 트럼프 정부는 대학·과학 연구 지원을 대폭 삭감, 미국의 과학적 우수성과 미래 경쟁력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고 있습니다.